동막 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마니산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고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고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산림유전자 보호림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숲으로 곶게 뻗은 소나무와 삼나무 사이를 걷다보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고,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르며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고,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재 111호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재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 424호로 변경 지정되었습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전등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입니다. 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을 둘러보며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습니다. 지하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갤러리가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유니크베뉴 및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주목 받고 있어 가을을 느끼며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고인돌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로서 사적 제 13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길이 710cm, 높이 260cm, 넓이 550cm의 커다란 돌을 사용했으며, 형태는 북방식 고인돌로서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2000년 11월 29일 호주 케인즈 제 24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보문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게 되었습니다.인천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에 자리하는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꼐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입니다.석모도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 아래 마애 관세음보살님은 탁 트인 서해를 바라보며 중생들을 살펴주고 계십니다.
보문사는 나한전에서 24시간 스님들의 기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누구나 언제든 기도 할 수 있는 나한도량으로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